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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양궁 금빛 과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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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2006-06-29 09:05

전국남녀대회 최정상급 실력 과시


 


광주와 전남이 전국규모 양궁대회에서 금빛 과녘을 잇따라 명중시키며 최정상급 실력을 과시했다.

광주는 28일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끝난 제24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단체전에서 남고부에 출전한 광주체고를 비롯해 남대부의 호남대, 여대부의 광주여대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고부의 광주체고가 동메달을 추가해 대전(45점)과 서울(48점)을 제치고 종합우승(51점)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과 같은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돼 오는 10월 경북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전남선발팀도 개인전 경기에서 순천고가 금 3, 은 1개를 따내는 등 금 4, 은 5, 동 1개를 획득했다.

김재형(순천고)은 이번 대회 남고부 경기에서 50m(316점)와 90m(344점),개인종합에서 각각 금을 캐며 3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30m 경기에서도 344점으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여자일반 30m 경기에 출전한 김신애(순천시청)도 359점을 쏘아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