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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양궁- 전남선발팀 金 넷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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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2006-06-29 11:23



광주시가 28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24회 전국남녀양궁대회 단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는 올림픽라운드 경기방식으로 치러진 대회 단체전에서 광주체고와 호남대, 광주여대가 각각 부문별 1위에 올라 종합득점 51점으로 48점과 45점에 각각 그친 서울과 대전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남선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4, 은5, 동1개를 각각 획득했다.

순천고와 순천여고, 순천대, 순천시청 등으로 구성된 전남선발팀은 고등부와 여대부, 일반부 출전선수들의 선전으로 이같은 쾌거를 올렸다.

순천고 김재형은 올림픽라운드 경기방식으로 치러진 개인종합을 포함, 90m와 50m에서 1위에 올라 대회 3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또 순천시청 김신애는 여자일반부 30m에서 359점으로 357점에 각각 그친 대전시청 강선영과 청원군청 최은영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순천대 이현주는 여대부 개인종합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